휴일인 오늘 한낮에는 햇볕이 뜨거웠죠.
내일은 더위의 기세가 더욱 강해지겠습니다.
대구와 영남 일부 지방에는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.
지난 5월 20일 이후 9일 만인데요. 발효 시각은 내일 오전 11시입니다.
이 지역은 내일 낮기온이 33도 이상 올라서 덥겠습니다.
내일도 한낮에는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전국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요.
인천과 대전, 순천 등 일부 내륙지역은 위험 수준까지 나타나겠습니다.
내일도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중부지역은 오후부터 밤사이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.
또 강원 영동과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니까요.
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내일은 오늘보다 2도에서 7도가량 기온이 오르겠습니다.
서울 30도, 광주 31도,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당분간 낮동안 덥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.
이번 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.
날씨 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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